담임목사컬럼

환호와 아쉬움

홈지기 0 1,039

운동경기를 보면 그 경기에 임하는 선수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저마다 수고하며 준비한 자들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더구나 올림픽 경기에 임하는 선수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아닌가?

자기 나라에서 국가대표로 선출될 때는 그 나라에서는 최고로 여겨지던 인물이다.

 

이런 수준의 선수들이 함께 모여서 경기를 갖다가 보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국제 대회에서는 건성으로 하는 선수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모두가 자신이 지닌 것으로 최선을 다하게 된다.

 

승리하는 자는 누구든 환호하게 되지만 패자는 언제나 아쉬워하게 되는 것이다.

국제 경기에서는 대부분이 아슬아슬하게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패자의 아쉬움은 

더 클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누구나가 최선을 다하며 임해야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인생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자들은 대충대충 혹은 육체적 본능을 따라서만

살기를 즐기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은 당장은 몰라도 언젠가는 아쉬움이 아니라 크게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아쉬움이란 최선을 다했지만 약간 미치지 못함에 대한 표현이지만

후회란 깨닫지 못함으로 행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표현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성경을 가까이 하면 가치있고 보람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우리를 미혹하여

후회하는 인생길을 가도록 부추긴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환호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되는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