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래도, 가야만 하는 인생길

홈지기 0 1,101

사람이란 누구나가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세상에 와서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다시 세상을 떠나야만 하는 존재이다. 우리 인간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은 우리를 아무런 뜻이 없이 세상에 보내신 것이 아니다.

 

사람이란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어느 한곳에

머물러 있더라도 그의 삶이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계속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살다가 보면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자들도 보이고, 어떤 이들은 빨리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보일 수 있고, 어떤 일은 계속적으로 하고 싶지만 어떤 일은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는 일도 있고, 환경이나 무엇이든지 다양한 것들을 만나게 된다.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할 인생이 어느 하나에  묶여 버린다면 자신은 좋을 수가 있어도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과는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과는 같이 있고

싶어도 그가 떠난다면 그를 따라가지 말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아서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인생길은 지름길이 있고 돌아가는 길이 있다. 지름길에는 다양한 장애 물들이 나타나게 된다.

장애물을 피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돌아가는 인생길을 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장애물을 피하려고만 하면 안된다.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그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라면 기꺼이 갈 수가 있어야 한다.

 

언젠가는 주님 앞에서 다시 만날텐데 그때 가서 후회하는 자는 주님을 놓친 만큼 후회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우리의 인생길을 복되게 하는 길인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