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상대를 인정해 주는 마음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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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인정해 주는 마음자세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굴 모양이 서로 다르듯이 저마다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게 된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관점에서 무엇을 보기 잘 하기 때문에 상대가 좋아하는 것도 나는 싫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인간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이나 다툼을 보면 주로 이런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이 

상대의 생각이나 방법과 다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가 자신이 하는 일이나 생각을 상대가 인정하거나 좋아해주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세상에는 진리와 비 진리가 있기에 우리 인간은 비진리에 대해서는 거부해야 하지만

진리 안에서는 남의것을 인정하며 배려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사람의 마음을 미혹시켜서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고집하게 부추기게 된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는 어떤 관계에서나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고집하는 자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거나 화합을 깨뜨리는 역할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살아가야 남을 인정하며 화합을 이루는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세계에서처럼 글이나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생명체들이 어디 있는가?

그런데도 사람들 중에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거나 상대를 이해하려고 힘쓰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만이

최고처럼 여기기를 잘하는 자들이 있는 것이다.

 

자신이 현재 상대하고 있는 자들을 한번 살펴보시라! 그 한사람 한사람이 우연하게 자신과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여겨지는가? 분명히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었기에 이루어진 만남인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상대하는 자들을 살펴보면 모두가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진리 안에서 서로 다른 것은 내가 먼저 이해하며 기다리는 자세로 나타내는 것이 더 지혜로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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