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이 힘써야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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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로에서나 보행자의 도로에서 주행하던 차가 멈추어 서거나 

머뭇거릴 때 혹은 앞서 가던 자가 멈추거나 머뭇거리면 뒤 따르던 행열은

멈추거나 속도를 낮추어야 한다.

 

넓은 도로에서는 차량이나 사람이 추월하여 갈 수가 있지만 좁은 도로에서는

앞에서 멈추거나 머뭇거리면 전체가 지장을 받게 된다.

 

우리의 인간 관계에서의 발전이란 서로가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지력이 약화될 수가 있지만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결국은 함께 발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자기중심적인 자세가 강한 자들이 있게 된다.

이들은 처음부터 자기 중심적이 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놓치고 나니까

자기 중심적이 되고 만 것이다.

 

자기 중심적인 자는 자신과 함께 가던 자가 자기보다 앞서나가면 용납을

하지 못하게 된다. 시기나 질투로 상대를 힘들게 만들고 만다.

 

이런 것은 고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고 마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자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신앙하는 삶이란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런 삶을 힘쓰게 되면 누가 자신보다 앞서나간다고 시기나 질투나 미움을 나타내지 않게 되고

귀하게 여기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놓치면 사람들만 크게 보이게 되니까 자신도 모르게 욕심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놓치지 않는 방법이란 간단하다.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힘쓰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놓치면 결국은 맛을 잃은 소금처럼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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