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욕심이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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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욕심이 없어진다면 어떻겠는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힘있게 살게 될 것이다.

그런데 원죄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생은 그 누구도 욕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죽을 때까지 원죄의 영향 아래서 살아가야 하는데, 그 원죄는

우리 인간에게 수시로 욕심을 갖도록 부추기게 된다, 욕심 때문에 시기, 질투가 

나는 것이고,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놓치는 것이고, 욕심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는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게 인도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며, 이것은 욕심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서 욕심에서 자유롭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음식을 먹지 않으면서 배고픔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등대와 같은 것이며, 네비게이션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데도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으며

자신의 의지대로만 살아가는 자는 욕심에 묶인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의식해야 하나님의 

말씀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말씀이 들어와야 순종하며 살 수 있게 되고, 말씀에

순종해야 예수 믿을 때 받은 권능이 능력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는 욕심에 끌려서 살다가 추한 모습을 드러내는 자들이 보인다. 욕심에 끌리면

진리도, 자신에게 귀한 것도 눈에 안보이게 되고 정신없이 빠져들게 되는데, 

이러다가 낭패를 당하면 후회하게 된다.

지금도 탕자처럼 자기생각대로 나서기를 즐기는 인생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힘들고 외로워야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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