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생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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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각이란 열이면 열, 서로가 다를 수가 있다.

사람들끼리의 갈등이나 다툼이란 결국엔 저마다의 생각의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을것이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저마다 다를 수 있는 생각의 차이를 어떻게 하며 처신하기를 바라시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세상이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인간을 통하여 세상을 다스리신다. 

그렇지만 우리 인간은 갈등하거나 다투기를 잘하지 않는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계시면서 하니님의 뜻대로 행하시려고 할 때 제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의 생각이란 당장 로마의 지배하에 있는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데 성도끼리 자기생각을 고집하는 것은 다 반사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곳에 사탄이 틈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살피며 상대를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의 계략에 당하기가 쉬운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아무리 좋다고 여겨져도 상대가 자기 생각을고집하면 그것을 이해하며 함께 생각하며 기도해 보자고 제안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 자기생각만 고집하면 갈등이나 다툼이 나타날 수가 있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자들이 자기 생각을 고집하며 갈등하거나 다툼으로 인해

사탄을 기쁘게 한다면 말이 되겠는가? 기독교 신앙 세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고집하여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고집했는데 상대방도 고집했다면

갈등이나 다툼이 나타났을 것이다. 상대는 이런 것을 예측하고 양보한 것이다. 이런 것을 깨닫는다면 굳이 자기생각을 고집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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