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신앙은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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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종교들의 신앙을 보면 주로 묵상하고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초저으로

두고 있을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의 신앙은 그런 것과는 다르다. 물론 신앙으로 자신을 수련하는 것도 있지만

날마다 이어지는 삶의 현장에서 신앙적으로 처신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 신앙에서는 행함이 없는믿음은 가치가 없는 것이다.

 

우리 인생들이 살아가는 현실 세계란 악한 영이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곳이다. 

사람의 마음에 틈타서 온갖 더러운 것을 나타내게 하고 환경이나 조건 심지어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방해하게 된다.

이런 현실에서는 하나님을 신앙하는 믿음이 없이는 이겨 나가기가 힘들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믿음으로 인해 죽어서 천국에 가게 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믿음으로 현실을 이겨나가는 수고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삶의 현실이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현실을 믿음으로 이겨나가는 삶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소금된 삶, 빛된 삶을 살아가는 것, 영혼구원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현실을 이겨 나가는 삶인 것이다.

 

기독교의 신앙이란 현실에서 나타나야 가치를 드러나게 된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생활이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이것은 현실을 믿음으로 이겨나가는 삶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약하거나 없으면서 교회에서 형식을 따라 

드리는 예배 행위는 가치가 없는 것이된다.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란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담대하게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를 말한다.

어떤 특별한 것을 나타내지 않아도 이렇게 처신하는 자는 능력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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