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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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인데도,

 

인생이 출발할 때의 상태는 거의가 다 동일한 수준이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나면 수준의 차이가 나게 된다. 왜 그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게 된다. 가까이에 있는 부모 의 지도를 받으며 자라다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진학하여 지식을 교육받으 며 성장하게 된다. 이런 과정은 누구나가 다 같은 방식으로 과정을 겪게 된다. 그런데 왜 차이가 나는 것이겠는가?

 

사람은 타율적으로도 지도를 받지만 자율적으로도 지도를 하며 성장하게 된다. 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듦이 있게 된다. 새로운 것을 터득하는 것이 힘들 수 있고, 잘못 되어진 것을 고치는 것이 힘들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이런 과정을 적당히 하며 지내가는 자들이 있다. 그 런데 적당히 하면 할수록 발전이 없거나 더디게 된다.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자를 말한다. 똑같은 세상을 살고 있고, 똑같은 환경이나 조건에서 살아도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부르신 하나 님을 의식하며 그 분의 뜻을 살피며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실감하며 살아가기를 힘쓰는 그리스도인은 자기 중심적 생각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힘쓴다. 그러다보니 참된 그리스도인은 능력자로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날마다 날 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점점 더 발전하는 능력자 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발전하지 못함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기 잘하는 자 들이 있다. 이런 자들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도 볼 수가 있다. 그 변명 을 들어보면 다 일리가 있는 변명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본능은 자신이 마 음으로 꼭 해야겠다고 결심하면 무리하면서도 나아가게 된다.

 

변명을 내어 놓기 잘하는 자에게서는 기대가 없게 된다. 그런데 변명을 잘하는 자도 자신의 기대감을 말하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가 어떤 기대 감을 가지게 되는데, 누구의 기대든지 기대대로 다 되어지는 것이 있는가? 자신의 기대를 이루기 위해서 나아가다가 보면 힘듦이나 어려움을 만날 수 가 있는데,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는 신앙으로 그것을 이겨나갈 수가 있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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