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빛과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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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는 어두움이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셨고, 세상은 그 빛에 의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우리 인간은 원래가 빛이신 하나님 을 알기에 복된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사탄의 계략에 넘어간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면서 어두움에 갇히게 된다.

 

그런데 빛이신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죄로 인해 어두움에 갇혔던 인간이 빛이신 주님을 마음에 모심으로 인해 빛을 받아 자신이 어떤 존재임을 깨닫게 되 며 빛이신 말씀을 따라 가며 어두움에서 벗어날 수가 있게 된다.

 

육체를 지닌 인간은 태양 빛이나 전기로 인한 빛으로 사물을 볼 수가 있어도 영적으로는 예수가 없으면 어두움에 갇히는 것이며, 말씀에 순종 하지 않으면 어두운 인생길을 제대로 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빛을 받은 자이다. 그러기 때문에 빛 가운데서 거해야 어 울리는 존재이며, 빛을 따라가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제대로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빛이신 말씀을 무시하며 자기생각대로 처신하는 것은 스스로가 어두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된다.

 

어두움의 세력인 악한 영은 우리가 빛을 따르지 못하게 미혹하거나 방 해하게 된다. 그리스도인된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면 악한 영의 미혹에 쉽게 넘어질 수가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도할 수 있는 기회, 예배드릴 수 있는 기회, 믿음으로 헌신할 수 있는 기회, 말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을 바쁘다는 이유로 피하면 당장은 몰라도 자신의 영력을 강 화시킬 기회를 놓침으로 인해 기회가 찾아와도 붙잡지 못하게 된다.

 

아무도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빛이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 하면 가치있고 복된 인생길을 갈 수가 있지만 세속을 따르거나 자기생각 대로 살면 나중에는 후회하는 인생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빛의 자녀이다. 그렇기 때문에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다수를 따르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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