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진실함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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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자들은 모두가 부족함이 있고, 약함을 지니고 있 어서 수시로 실수를 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순수하게 자신 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기 보다는 숨기려고 하거나 실수를 하면서도 실 수를 하지 않는 듯이 처신하기 잘한다.

 

그래서 인간사회에서는 남들보다 더 낫다고 여겨지는 자들이 있게 된 다. 그리고 이런 자들 중에는 다른 것으로 꾸미면서 자신이 더 괜찮은 존 재임을 드러내기를 잘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실수가 없거나 남들보다 더 낫다고 여겨지는 자가 더 대우를 받게 되지만 실상은 그런 것이 세상을 이겨나가는 원동력은 아닌 것이다.

 

진실함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자는 자신이 깨달은 진실함을 제대 로 드러내며 살기 위해서 더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수시로 계략을 써서 위기를 모면하며 살아가는 자는 자신에게 있는 능력이 향상되지 못하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진실함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 당장의 이익이나 만족보다도 자기 마음에 모신 주님의 뜻을 올바르게 실천하며 살기를 힘써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능력이 향상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진실함을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 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자신이 진실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진실함을 시 시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다른 사람의 진실함을 귀하게 여기지 못한다면 자기중심적 삶을 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가 있 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특별하게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진실함만 제대로 나 타내게 되면 누구에게서나 인정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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