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자신을 이기는 삶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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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세상살이를 힘들어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은 저마다 환경이나 형편이 다르지만 각자가 있는 곳에서 주어진 어떤 것을 해나가 려고 하면 힘듦을 겪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힘듦의 이유를 환경이나 조건이나 자신이 상대하는 사 람들을 변명하기 잘한다. 그러나 엄밀하게 살핀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 때 문임을 알 수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환경이나 조건이나 사람으로 우리를 위협하 게 된다. 한편으로는 각자의 마음에 온갖 불안함을 부추기게 된다. 그리 고 시기, 질투, 미움을 갖게 하면서 갈등이나 다투면서 상대에게 무너지 게 하든지 스스로 무너지게 유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자 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무엇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순종할 수만 있다면 감당치 못할 것이 없는 능력자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생각과의 갈등이다. 상대 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욕심이나 시기, 질투, 원망의 생각을 고집하면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무시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며, 기도 하기를 힘쓰는 이유가 바로 자신과의 싸움의 과정인 것이다. 말씀에 순종 하다가 보면 자신의 생각과 갈등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놓고 기도하며 자신의 생각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이런 삶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자신의 생각을 꺾 기가 힘들게 된다.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일시적일 뿐이다. 기도와 말씀에 순종함이 없는 신앙생활이란 발전이 없게 되고, 자칫하면 교만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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