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인생의 깊이를 깊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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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출발하는 인생이란 그 수준이 누구나가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저마다의 인생 여정에서 인생의 깊이는 달라지게 된다. 점점 더 깊어지는 인생이 있고, 언제나 얕은 수준에서 머무는 인생 이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고해 같고 광야 같아서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은 이 런저런 상황들을 경험하게 된다. 육체를 지닌 인간은 힘들거나 어려울 때 는 그것을 피해버리고 싶어 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 기에 피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경험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인생들의 주관자가 되시기에 우리가 살아가 면서 만나는 각종 상황들을 통하여 인생의 깊이가 깊어지게 섭리하시게 된다. 인생의 깊이가 깊은 자들의 공통점들은 저마다 원치 않았던 시련들 을 견뎠다는 것이다.

 

육체적 본능은 힘들거나 어려우면 피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우리 그리스 도인은 이런 것에서 제대로 처신할 수가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 이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잊으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 무리 힘들거나 어렵게 여겨지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주어지는 것 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살펴보면 깊이 있는 인생이란 각자가 만들어 가는 것이 라는 것이다. 부모나 스승이 깊이 있는 인생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 라 스스로가 깨닫고 감당함으로써 인생의 깊이가 더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나서면 감당치 못할 것이 없게 하시는 분이시다.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말 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인생의 깊이를 깊게 만드는 훈련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신앙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고집 하는 자는 깊이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앙하면서도 언제나 불신자들과 다를 바 없이 판단하며 살아 가기 잘하는 그리스도인은 구원받는 것으로 기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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