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남을 돕는자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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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어느 한 곳에서 혼자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 다. 부모로부터 태어나고 양육을 받으며 그때부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된다.

 

사람은 얼굴 모양이 서로 다르듯이 생각하는 것이나 취향이나 성격이 다르게 된다. 그렇지만 모든 인생은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고,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고 감당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사람에게는 원죄가 있고, 그 원죄에 의해서 욕심이 생기게 되어 자신이 상대하는 자들과 갈등하거나 다투게 되는 것이다.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 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이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각종 만남을 갈등 이나 다툼보다는 화합하며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바라시는 것이 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거나 제대로 살피지 않는 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자신이 상대하는 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세로 살아가야 올바르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자신이 상대하는 자들에게 도움을 주 려는 자세로 살면 상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아무리 많이 가지고나 지식을 지니거나 권력을 지니고 있 어도 남의 도움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존재인 것이다. 비록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있더라도 자신이 상대하는 자에게는 그 능력으로 행세하기 보다는 도움을 주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반면에 자신에게는 아무 것도 없다고 여기며 패배자처럼 살아가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세상에는 자신보다 형편이나 여건이 나은 자들도 있지만 자신의 형편이나 여건보다 더 나쁜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도움을 받 아야 할 존재인 것이다. 다만 저마다 그 상황이 다를 뿐이다. 이런 우리 가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한다면 갈등이나 다툼이 심화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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