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본질을 놓치기 잘하는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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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여정이란 아무리 오래 살아도 백년 전후의 여정이다. 모든 인생이란 다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에 보냄을 받았고 다시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야 하는 인생이며 올 때도 빈손이었듯이 갈 때도 빈손인 것이 인생이 다.

 

육체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생은 먹어야 하고 쉼을 얻어야 하고 즐거움 을 누리며 살면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게 있어서 이런 것은 가치있는 인생을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본질은 아닌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사명자인 것이다. 그렇기 때 문에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이어지는 삶을 육체적 본능이 요구하는 대로만 살아가면 안되는 것이다. 자신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말 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런 원리를 놓친체 육체적으로만 살아가기를 즐 기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데 혼자서만 그 렇게 한다면 쉽게 깨달을 수가 있겠지만 다수가 그렇게 살아가니까 자신 도 모르게 그렇게 살아가도 되는 줄 아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성경은 분명하게 이것을 밝히고 있다. 날마다의 삶을 성경을 살피며 성경적 삶에 힘쓰면 본질을 제대로 따르는 인생을 살 게 되지만 성경을 가볍게 여기게 되면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불신자들과 다 를 바 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보노라면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본질을 놓치면서 분주하게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야 하는 데도 땅에 쌓느라 분주한 인생들은 세상을 떠날 때에야 깨닫고 후회 할 것이다.

 

캄캄한 바다에 등대불이 있다면 항해하는 배들이 방향을 잡을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은 빛된 삶을 살아야만 불신자들의 신실한 안내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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