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의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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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처신이 결국에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낼때 우리는 그것은

신의 한 수 였다고 말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독자를 번제로 드리기 위해 데리고 나서는 처신은

이성적 판단으로 볼 때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처신 처럼 여겨졌지만 결국은 신의 한 수처럼 되어졌다.

 

믿음의 사람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은 뿌리친 것은 이성적 판단으로 볼 때는 분명히 바로스럽게

여겨졌고 그로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었지만 결국 그의 처신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다니엘이 왕의 조서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정한 시간에 기도한 것이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의 명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상에게 절하지 않은 것은 이성적

판단으로 볼 때는 분명히 바보스럽게 여겨졌지만 결국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렇듯 그리스도인의 확실한 신앙적 처신은 이것을 지켜보는 불신자들의 눈에는 신의 한 수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것의 실상은 부끄러운 것이 되는 것이다.

 

인생은 누구나가 단 한번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세상은 고해 같고 광야같은 곳이며, 악한 영은 우리에게 이성적 판단으로만

살아가도록 부추기며 세상을 살아가게 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주로 이성적 판단에만 근거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에 힘쓰지 않으면 담대한 믿음의 삶은 살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아낌없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나설 때 절대로 낭패와 실망으로 살아가게

하시지 않으신다. 당장은 낭패와 실망을 당하는 듯이 여겨져도 하나님은 우리를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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