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자신에게 있어서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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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란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를 말한다. 그리스도인 으로 살아가는 자는 누구나가 다 구원을 받을 수가 있게 된다. 그러나 세 상에서의 믿음의 삶은 저마다 신앙하는 하나님을 어떻게 신앙하며 살아가 는가? 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부모와 동행하고 있는 어린 아이의 특징은 자신이 매사를 주관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힘들거나 어려울 때는 부모를 찾게 된다. 이처 럼 삶의 현장에서 자신이 주관자로 살아가기 잘하며 힘들거나 어려울 때 나 겨우 하나님을 찾는 수준의 신앙생활은 질이 낮은 것에 속한다.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신앙생활을 했으며? 얼마나 중요한 직분을 맡았 으며? 성경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를 가지고 신앙을 평가하기 잘 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다. 지켜보면 매사를 하나님 중심적으로 생각하 고 판단하고 처신하기를 힘쓰고 있는가? 아니면 자기중심적으로 하고 있 는가? 가 느껴지게 된다. 더 세밀한 것은 하나님이 아시지만 가까이에서 지켜볼 때 누구나가 느낄 수 있는 것이 이런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는 만큼 성숙해지게 된다. 성숙해질수록 자기 중심적인 삶에서 점점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발전이 되게 된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기회를 잃은 후에야 이런 진리를 깨닫는 자들이 있 다. 어떤 힘이 있을 때 하나님 중심적이었다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잃은 후에야 깨닫는 자들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 교회생활을 통하여 하나 님을 알아가는 삶을 배우며 훈련하지 않으면 자기중심적인 자세로 굳어지 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게 되는 것이다.

 

거품이란 당장은 거창하게 여겨질 수가 있어도 사라지고 말듯이 신앙 생활을 자기중심적으로 하게 되면 당장은 만족을 누릴 수가 있어도 훗날 에는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교회생활을 올 바르게 해야 한다. 성경을 배우기를 힘쓰고, 깨달은 대로 실천하기를 힘 써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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