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모두가 즐거워하는 부활

홈지기 0 12

구약에 3대 절기가 나옵니다. 3개의 절기를 

왜 지키게 되었는지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습니다만, 공통적인 것은 하나님께 드린 

제물을 함께 먹는 것입니다. 제물은 보통 

소나 양이나 염소였습니다. 이 많은 것을 한번에

먹기 위해서는 혼자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여호와 앞에서 

먹고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신 16:11). 

그리고 이 절기들은 예수님계서 오셔서 

완성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절기를 지키면 됩니다. 오늘 우리가

지키는 부활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하기 위해서 온 성도

무결석 주일 및 믿지 않는 가족을 초청하고,

새가족을 초청하고, 오랫동안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초대한 것입니다. 함께 예배함도

즐거움인데. 오늘 예배위원회에서는 부활

계란을. 하사모에서는 떡을, 특별선물

(접시)을 준비한 것입니다. 함께 나누기

위함으로요. 그러니 오늘 초대를 받아서

오신 모든 이들을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함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즐거움인지 모릅니다. 주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 절기를 함께

즐거워하는 복된 공동체를 이루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부활의 기쁨과 능력이 오늘

우리 교회에 나오신 모든 분들께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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