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나의 자랑,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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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종려주일이며, 고난 주간이 

시작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고난 주간은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고난 주간이 되면, 많은 

분들이 금식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미디어 금식을 비롯하여 나를 위한 

오락을 줄이며, 주님의 십자가를 더욱 

묵상하곤 합니다. 우리 교회 고난 주간은 

어떨까요? 우선은 특별새벽기도회를 

참석하셔서, 십자가의 도와 십자가가 왜 

우리의 자랑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말씀을 들으면서 삶에 적용하시고, 또한 

기도하시면서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은 가족과

주변 이웃 그리고 전도 대상자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앞으로 나온 것처럼 토요전도모임에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

십자가는 우리의 능력이며,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겁니다. 고난 주간을 이렇게

보내시면, 부활의 복음을 더욱 선명하게,

더욱 분명하게. 더욱 확실하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부활을 더욱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가깝게 여기게 될

것이라 학신합니다. 온 성도님들게 이번

고난 주간이 더육 은혜롭고, 복된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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