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신앙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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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서든지 출발할 때는 모두의 마음은 같을 것이다. 승리나 성공을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달라진다. 물론 저마다의 능력에서 차이가 나서 결과가 달라질 수가 있어도 인생의 여정이란 단거리가 아니 라 장거리이기 때문에 능력에서의 차이보다도 자세의 차이로 인해 나타나 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표를 세우며 나름대로 수단이나 방법들을 동원하 여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 신앙인들은 이것을 냉철하 게 살펴볼 수가 있어야 한다. 우리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 아니신가? 우리의 인생길이란 우리의 수단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길이 아닌가?

 

성경은 분명하게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인간은 누구든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는 한치의 미래도 알 수가 없는 존재이다. 우리 인간이 아무리 계획하고 노력해도 하나님이 인도하시지 않으시면 허사가 되고 마는 것이다.

 

새해를 출발하는 우리 기독 신앙인은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 중심적 자 세를 갖추기를 힘써야 한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시는 손길을 나타내시게 된다.

 

우리의 인생길에는 다양한 상황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런 것은 과 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럴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자신의 인생여정에 어떤 상황이 나타나든지 하나님을 신앙하며 믿음으로 처신할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나타난 상황에서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여 처신하 기를 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수준에서는 힘들거나 어렵다고 여겨지면 무조건 피하기에 급급하게 된다.

 

성경이 소개하는 훌륭한 신앙의 인물들의 공통점이란 바로 자신들이 신 앙하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며 순종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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