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가 다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우리 교회는 전교인 전도를 시작으로,

대심방이 마치면 토요전도모임 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작년부터 우리 교회는 매월 2주에 주일오전 예배를 마치고

전도를 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좀 더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전도를 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주일오후예배 시간까지 

전도를 쭉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주일에 오후 예배를 대신하여

전도를 계속 진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포기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밖에서, 교회의 담장을 

넘어서 드리는 현장의 예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다복 시리즈를 통해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만, 우리 예수님게서는 

복음은 낮은 곳으로 흐르게 하기 위해서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이방인에게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우리의 갈릴리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또한 이방인에게로 향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되는 전교인 전도는 교회를 알리는 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듯이,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곳이

교회이기에, 교회를 알리는 일부터 하고자 합니다. 가가호호를 방문하면서

문고리마다 교회가 준비한 전도물품을 걸어두면 됩니다. 다시 한 걸음을 떼는

전도에 모든 셀마다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는

전도하기를 쉬지 않으며,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다시 시작되는 전도에 기도로, 발걸음으로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