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한파도 녹인 중고등부 수련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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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중고등부 수련회를 위해서 

강원도 속초에 와 있습니다(금요일 오전 

작성 중입니다). 이번 한주 매서운 

강추위가 이곳 강원도도 예외가 

아닙니다. 저희는 어제 도착해서 저녁

집회에 "채색옷을 입은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넌 정말 특별하단다"라는

주제로 중고등부 수련화가 진행되는데요,

우리 학생들이 마지막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하며, 오늘 밤은 '꿈을 꾸는자'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할 예정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 안에서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고3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올 한해 힘든 여정을 보낼

것인데, 특별한 추억이 되고,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서 참으로 많은

분들이 기도와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먼

곳까지 가서 수련회를 하는 우리 학생들

맛있는 것 사주라고 하시면서, 격려와

응원들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휴가를

내서 함께하는 선생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

것처럼, 우리의 미래요. 우리의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 온 교회가 필요합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관심과 기도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월 22일에는

두드림 청년부도 겨울수련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동일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 우리의 

교회학교의 다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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