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를 보며 우리는 성탄을 준비하고 기대린다
우리 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하나님 은에 가운데 지키고, 이제 성탄 트리가
장식되었습니다. 교회 외부에는 저녁에나. 새벽에 오시면 보실 수 있겠네요. 예배당
안에도 성탄 트리가 장식되었습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트리와 같은
화려함은 아니지만, 우리만의 성탄을 준비하고자 하는 셀레임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 올 때마다 성탄 트리를 통해 예수님의 나심을 준비하고, 설레임으로
기다리며 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우리는 아기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또한 성육신 하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 땅에 오시게 되었는지를 우린 이미 다 알지만 그래도 성경을
펼처서 다시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단 캐롤도 반복해서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과거에는 거리에서 성탄 캐롤도 많이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 안에서, 차량 안에서
성탄 캐롤이 흘러나오게 하시면 어떨까요? 그러면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준비하고,
또 준비해 보는 것입니다. 매번 돌아오는 성탄절이 아니라, 더 깊은 은혜가 있고, 더
깊은 축하를 드릴 수 있는 성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24년의 성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