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의 새로운 출발

우리 교회에는 2개의 여전도회가 

있었습니다. 한나 여전도회, 에스더 

여전도회입니다. 그런데 지난 7월 초에 

중직자 모임에서 두 개의 여전도회가 

하나로 합쳐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두 여전도회 

임원단이 모여서 대화하고, 

소통을 한 끝에 하나의 여전도회로 

통합하여 운영하면 종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우리 교회 

여전도회는 하나로 운영이 됩니다. 그동안 

2개의 여건도회가 했던 일들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사역을 해 나갈 뿐만 아니라, 

확장된 사역들을 해 나갈 것을 기대됩니다. 

여전도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교회 안에

여성들이 감당해 주셔야만 하는 사역들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조직된 자치회입니다. 

여기에는 우리 교회에서 집사 이상의 직분을 

받은 모든 여성 분들이 해당이 됩니다. 

신, 구 조화가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여전도회가 더욱 활성화가 되어서

교회를 세워나감에 있어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8월 18일은

통합된 여전도회 헌신예배가 드려집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 앞과 교회

앞에 현신을 다짐하며, 여전도회가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원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이번 경우처럼 우리 교회는

교회를 세워감에 있어서 대화하고,

만나고, 소통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함께함이

기쁨이 되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여전도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하며, 더욱 잘 해주시리라

믿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