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사람은 깨달으며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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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번에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며 이끄시는 세계를 

목격하면서 또 새로운 것을 깨달을 수가 있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이란 죽을 때까지 깨달으며 살아가는

존재인데 깨닫지 못하는 만큼 자기생각을 고집하며 동행자를

힘들게 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깨닫지 못할수록 자기생각이

맞다고 우기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은 글로벌화된 세상인데 이런 세상에서도 자신의 틀리

거나 좁은 생각을 고집하는 개인이나 단체나 국가들을 보면

동행자들이 신음을 뱉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제대로 깨닫는 자는 권위주의적으로 처신하

지를 않지만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는

권위주의적인 것으로 묶으려 한다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진리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는 자는

자신이 남에게 행세를 하는 자세를 버리게 되지만 말씀에 

순종하는 척하는 자는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만 하나

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척을 하니 저절로 권의주의적인 자세로 

나타내는 것이다.

 

내가 지난번에 방문했던 미얀마라는 곳은 불교 국가인데 종교나 

정치지도자들은 권위주의적으로 지도하려다보니 백성들만

시달리고 있었고 발전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곳에는 200년 전에 지은 예배당이 있었지만 지금은 

선교사들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지가 되어 있었다.

가족관계란 가장 가까운 관계이지만 가족을 가장 힘들게

하는 자들은 깨닫지 못하는 가족이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자기생각을 고집하는 동안에는 진짜 깨닫는 자는 힘들게 하다가

진짜 깨닫는 자가 가까이 없을 때 깨닫고 후회하는 것이

미련한 인생의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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