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더 성숙되기를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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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육체란 죽을 때까지 자라는 것이 아니듯이 사람의

정신도 육체보다는 한계가 없지만 그래도 본인이 노력하면

죽을 때까지는 계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한데 사람은 성인이

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했다고 여기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가 완전치 못하기에 서로가 실수를 지적하면

할 말이 없게 되고 갈등이나 다툼이 쉽게 나타나게 된다. 

세상에는 개울물도 있고 강물도 있지만 바다 물은 다르다, 

 

개울 물이나 강물은 육지에서 흐르다 오염도 되어 바다로 

흘러들어가지만 바다는 그런 물들을 다 정화시키며 새롭게 하여 

증발시키듯이 성숙된 인품의 소유자는 사람들이 지닌 약점을

다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자이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서로가 약함과 부족함을

지닌 인간들이 서로 관계를 잇는 중에 갈등하거나 다투면서

성숙되도록 섭리하시는데 문제는 이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자

기생각을 강하게 고집하기 잘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런 자들

은 성숙의 속도가 늦어지게 되고 그대신 동행하는 자를 힘들

게 한다는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손길로 섭리하시는데

각자가 마음으로 깨닫고 다짐하도록 때로는 부드러운 갈등도

주시지만 때로는 충격요법으로 섭리하셔서 우리가 스스로 

깨닫고 성숙하도록 이끄시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생각이 강하게

고집되면 상대를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다볼 기회를 잃고 

원망이나 불평으로 지내게 되니 성숙해지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지금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를 출발하고 있다.

새해에는 지난날보다 더 성숙한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노력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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