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능력을 향상시키는 자

홈지기 0 1,070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능력의 수준은 거의가 동일한 수준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수준에서 출발한 사람들은 저마다의 인생 길에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지식이나 재능이나 육체적인 것은 날마다의 삶 속에서 배움이나 숙련 혹 은 훈련을 통하여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을 받게 되고, 그 성령은 그리스 도인으로써 말씀에 순종하며 자기 마음에 모신 주님을 주관자로 여기며 살 아가는 삶을 통하여 영적인 힘이 강화되어지게 된다.

 

육체를 지닌 인간은 편한 것을 좋아하게 된다. 서있으면 안고 싶어지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어진다. 더 배우고나 익히려면 수고를 해야 하는데 힘 듦이 뒤따르게 된다. 사람이 육체적 욕구대로만 살면 발전이 없게 되는 것 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만물들의 영장으로 창조하셨다. 그래서 우리 인간 은 배우기 위해, 숙련하기 위해 수고하면 발전이 있게 된다. 그러나 수고 를 싫어하며 당장의 안일함에 빠지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하나님을 의식하며 생활하는 삶이라고 할 수가 있다. 육체적 안일 함이나 나태함이 아니라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신앙하며 살아가는 자는 능력이 향상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신앙해도 하나님을 의식하기 보다는 주로 자기 생각 대로 살아가기 잘하는 자는 하나님이 주신 권능은 향상을 시키지 못하게 된다. 비록 육체적 힘이나 지식이나 무엇이 강해져도 영적인 힘은 그대로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착각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 영력이란 믿음으 로 행하는 힘인데, 믿음이 아닌 자신이 지닌 어떤 힘으로만 감당하면서 그 것을 믿음으로 행했다고 여긴다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그런 것이 믿음으로 행한 것으로 여겨질 수가 있어도 훗날 주님 앞에 가면 나타나게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