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

홈지기 0 162

육체를 지니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의 본능이란 누구든 다같다. 

그러나 그 사람의 생각이 어떠하냐? 에 따라서 본능을 넘어선 

처신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으로 살아가는 자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리스도인도 육체를 지니고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 즉 비그리스도인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있는 자를 말한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오신 목적은 일차적으로는 구원을 시키시기 위함이지만 그

다음으로는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함이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육체적 욕구나 자기 

생각을 중심으로 처신하면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에게 진리인 성경을 주셨다. 그리스도

인이 성경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예우하는

것이다. 사람의 감정이란 나타난 상황이나 상대하는 자의 반응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이런 것을 넘어선 것이기에 그리스도인은 이런 훈련을 스스로가

힘써야 한다.

세상에는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이 섞여서 살아가는데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요 소금으로 처신할 수가 있어야

하지만 능력을 잃으면 밟히는 역할만 하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마음에 새겨야 한다. 그리스도

인도 육체를 지녔기에 육체를 위한 일도 해야 하지만 그건 

본질이 아니고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서의 삶이란 누구에게나 단 한번뿐인 삶이지만 자기생각대로 

혹은 사람들이 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은 나중에는 다 후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