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태양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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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살피면 태양과 바다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존재하면서 세상이 끝날 때까지 자기 역활을 수행하게 되는데 태양과

바다는 지금껏 하나님의 뜻대로 존재해왔었지 자기 뜻대로 하지 않았

음을 알 수 있다.

지구에 태양과 바다가 없었다면 지구가 어떻게 되었겠는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태양과 바다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거나 이루어 가셨는데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태양과 바다의 가치를 실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간 

자들은 얼마나 되겠는가?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나타내시고 섭리하시는 모든 것들을 

은혜로 여기며 감사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그저 당연한 듯이 여기기를

잘하고 있지 않는가?

인류역사 이래로 지금껏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며 살아가는 자들이 있었지만 자기생각을 고집하며 살아가는 자들도 

있었는데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욕심에 끌리며 살아가는 자들이 

더 멋져 보일 수가 있어도 세상을 떠날 때는 누구든지 다 빈손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살았던 자와 그렇지 않은 자들이 구별될 것이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살았던 자들 중에서도 세속에 마음을 빼앗기고 

자기생각을 고집하며 살았던 자들은 주님 앞에서는 고개를 들지

못할 것이다.

태양과 바다는 지금껏 자기 역할에 충실했듯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을 힘써야 묵묵히 사명감으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이런 사명자들을 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으로만 살아가면 

안된다. 사명자로 살아갈 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삶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최고로 바라시는 삶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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