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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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후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셔서 세상에서 번성하게 하셨는데 하나님께서는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돕고 도움을 받으며 평화롭게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바라셨지만 악한 영에게 미혹을 받는 인간들은 그러질 못하고 있다.

인간세상에서는 잘났느니 못났느니, 돈이 많으니 적으니, 계급이 높으니 

낮으니로 판단하다보니 서로 돕고 도움을 받는 것이 이상하지만

하나님을 신앙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서로 돕고 도움을 

받는 것을 순수하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천국에서의 삶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곳에서도 

세상에서처럼 그렇게 살겠는가? 모두가 사랑스럽고 모든 것이

이해되기에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지 않겠는가?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이 그런 자세로 살아가면 불신자들도

깨달을 수가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욕심에 끌리며 산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겠는가?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소금과 빛은 자신을 위하지 않고 남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이

듯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꺼이 수고하고 

헌신할 수가 있어야 하겠다.

오늘의 우리 사회는 갈수록 사람들의 심성이 강팍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사회분위기가 이렇게 변할지라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수고와 헌신을 앞장서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있는 가정이나 일터, 그리스도인의 신앙공동체는 세상의 

여러 곳과는 달라야 한다. 비록 사람들이 있는 곳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곳이 되게 해야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삶에 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나의 가정,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나의 일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우리교회는 어떤것일까? 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하겠다. 

우리의 삶은 기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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