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믿음이 지닌 비밀을 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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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은 저마다 믿음을 지니고 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믿음이라는 의지로 펼쳐 나서게 된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가 믿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종교를 가진 자는 그 종교를 신앙으로 처신하게 된다. 그런 데 일반적인 종교에서의 신앙이란 자신의 뜻을 받쳐주는 의지적 역할 뿐이 다. 개인적 의지보다는 강해도 진정한 신앙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신앙은 차원이 다르다. 자신의 생각을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기독교인은 누구나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면서 그 분의 뜻을 따르는 삶,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에서의 믿음이란 하나님 그 자체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끄 시는 대로 나아간다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 되니까 기 독교인의 신앙이란 하나님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기독교인들 중에는 자신의 믿음을 세속적 믿음 수 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면서도 이렇다면 그 사람은 그만큼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고 신앙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 다.

 

기독교 신앙세계에서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강한 믿음을 나타내며 살아 가게 되지만 하나님을 모르면 아무리 직분이 중직이고, 아무리 신앙 연륜 이 길어도 강한 믿음을 나타내며 살 수가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세계에서는 믿음의 비밀을 아는 것은 하나님 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믿음의 비밀을 제대로 깨닫는 자는 영적 시야가 넓어지게 되고, 영적 포용력이 커지게 되고 능력을 나타 내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원래가 힘듦이 있는 곳이지만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 곳이 다. 믿음의 비밀을 깨닫는 자는 담대하게 나설 수 있지만 믿음의 비밀을 제대로 모르면 두려움 속에서 믿음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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