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의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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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 사람들은 삶의

풍요로움 속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각종

사고나 질병 때문에 염려하고 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아무리 재력가이거나 권력가이거나 지식자라도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리면 자신이 지닌 것으로는 손을 쓸수가 없기에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사명자로 살아가는 자인데 자신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영성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수가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영성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인데 아무리 건강해도 영성관리가 안되면

사탄에게 이용당하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다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에 

보냄을 받아서 살아가는 것이고 그러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자들이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제대로 유지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후회하고 탄식하게 되는 것이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삶을 힘써야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성경이 있고 성령의 활동이 있고 곳곳에 교회당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베푸신 은혜의 방편이다. 

세상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도 이런 것을 가까이 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이런 것을 시시하게 여기는 자들도 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자기관리가 되지만 세속에 빠지면 

당장은 육체적으로 좋은 듯 해도 곧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이미 구원을 받은 존재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힘써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자기 관리 즉 영성 관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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