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누구를 막론하고 본능적인 반응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사람들이 나타내는 본능적인 반응이란 육체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것 일뿐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

인은 이런 부분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자신에게 무엇을 바라시겠는가? 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능력자로 살아가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능력자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에 과감히 순종할수

있는 능력이지만 사람들은 착각하기를 사람의 육체가 성장하고

발전하듯이 외적인 요소들이 좋아지는 것을 능력을 지닌 것이라고 여기

기를 잘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성장의 내용은 '육체적인 성장과 내적인 성장'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 중에는 내적인 성장에 대하여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은 고해같고 

광야 같아서 이런저런 시련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연단을 통하여 내적인 성장이

있도록 도우시게 된다. 이런 일을 위하여 그리스도인은 기도생활과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이 항상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런 일에 열심을

쏟는 자는 내적인 성장이 잘 이루어지게 되지만 자기생각을 고집하게

되면 내적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가만히 자신을 살펴볼 때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고집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일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되지만 하나님의 요구

에는 육체가 싫다고 거부하면 이런저런 변명을 하며 하게 되는데

이런 것은 스스로가 자신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가 보면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행해야 하는 상황도 맞을 수가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든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도록 훈련을 시키시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

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이어지는 삶을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세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