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적응할 줄 아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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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게 된다. 날씨의 변 화, 계절의 변화, 온도의 변화, 환경이나 조건의 변화 등,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 곳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나타난 변화에 적응할 줄 알아야만 계속적으로 존재를 할 수 있게 된다.

 

인류 역사 이래로 수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우리 인간만은 만물들의 영장답게 지혜로움으로 적응하며 존재해 왔었다. 그런데 인간사 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안타까운 모습들이 보인다. 우리 인간사회란 서로를 인정하며,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순리이지만 힘이 있는 자는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기를 잘하게 된다.

 

인간사회에서는 힘이 있는 자이든 힘이 없는 자이든 함께 하는 자들을 이해하며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을 가진 자는 힘이 없는 자와 함께 할 수 있게 적응 훈련을 해야 하고, 힘이 없는 자는 자신과 함께 하는 힘있는 자와 호흡을 맞추기를 힘써야 한다.

 

사람들 중에는 현재 자신에게 있는 어떤 것으로 행세를 하거나 남에게 자신을 드러내려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 게 적응하는 수준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생 각을 내려놓고 자신의 마음에 모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과도 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공동체인 교회 공동체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들게 된다. 그런데 신앙적으로 형성된 공동체는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 나님의 뜻이 우선되게 되지만 신앙보다는 인간적 생각이 앞선 공동체에서 는 각종 갈등이나 다툼이 끊이지 않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매사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감당하려고 해야 한 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의해 적응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그 러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게 되면 적응할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고 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적응 도를 높이는 생활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가 노력하며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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