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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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처음으로 창조하셨을 때는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은 세계 곳곳에 약 80억 가량의

사람들이 흩어져서 살아가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는 200개가 넘는

나라들이 있고 UN에 가입한 나라는 193개국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밤하늘을 바라보면 우주가 넓다고 여기지만 오늘의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면 밤하늘을 보듯이 넓고 다양하게만 여겨진다.

이런 세상을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살피시며 섭리하시며 세상을 

주관하시고 계시는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이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는가? 이런 질문은 새삼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질문이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도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다. 자기

중심적이니 욕심에 끌리게 되고 욕심에 끌리게 되면 자신에게 있는

힘으로 약한 자를 억압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데 지금이

바로 이런 시대라는 말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하며 살아갈 수가 있어야 

한다.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우리 인간을 주관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번성하더라도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

하며 살기를 바라셨었다. 하나님의 그런 뜻은 어느시대나 변함이 없으

셨고 잠시 머물다 떠나가는 사람들 중에서도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힘썼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이란 자신에게 어떤 힘이 생기게 되면 자기생각대로 

처신하기를 즐기지만 하나님을 제대로 신앙하는 자는 자신에

게 어떤 힘이 생기더라도 하나님을 우선하는 자세로 처신하게 되는데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교회생활은 하나님을 우선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기에 그리스도인은 교회생활을 중요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이런저런 힘을 지닌 자들이 있지만 그들은

절대자가 아니다. 잠시동안 어떤 힘을 지녔을 뿐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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