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잊어서는 안될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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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전 오늘 새벽에 북한의 공산집단은 주일 새벽을 틈타서 남침을

감행해서 우리 민족이 잊을 수 없는 상처가 있게 했다. 우리는 오늘을

맞으면서 우리의 마음에 있는 이런 아픔의 역사가 두 번 다시 재발되

지 않기를 다짐해야 한다.

인간이란 누구나가 원죄를 지니고 있기에 악한 영의 부추김에 의해

욕심이 생기게 되어 자신에게 있는 힘이나 아니면 다른 사람의 도움

을 받으며 욕심을 충족시키려는 본능을 나타내게 되는데 지구상에 

있는 공산주의자들은 악한 영에게 부추김을 당하여 자신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는 대상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즐겨하게 된다.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외세에게 많이 시달림

을 당했었다. 지금 우리나라 가까이에 있는 나라들은 지금껏 우리에게

이런 저런 고통을 안겨주던 나라들이었음을 역사는 증언하고 있다.

6.25전쟁 직후의 우리나라는 세계의 최빈국들 중의 하나였었는데 지

금은 선진국이 되었다. 오늘의 세대들은 이런 형편이 저절로 주어졌

다고 여겨질 수가 있어도 실상은 우리의 선조들, 우리의 부모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고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가 있었던 것을 잊으면

안될 것이다.

강물이 흐르듯이 역사란 머물지 않고 흘러가게 되는데 현실을 살아

가는 자들은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살아가야 한다. 거울을 보지 

않거나 거울을 볼 수 없는 자는 자신을 볼 수가 없으니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운데서 관계를 맺는 자들에게 자기생각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쉽게 돌을 던질 수가 있는데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면 자신을 

깨닫게 되고 역사를 살피게 되기에 현실만 보지 않고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갈 수가 있게 된다. 역사를 살펴보거나 성경을 살펴보더라도 지금의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의 손길에 의해서 통일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장차의 시대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나라가 

될것을 예지할 수가 있다. 그러기에 현실을 살아가는 기성세대는 우리의

역사를 후세대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가 있어야 하고 후세대들은 현실

에만 빠지지 말고 역사를 살피며 미래를 준지할 수가 있어야 하겠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앙하는 크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소망을

갖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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