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점점 얕아져만 가는 사람들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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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닌 심리 현상이란 자기중심적인 것이 바탕이 되면서 의식주에 대해서

제일 관심이 많게 되고 그 다음이 지력, 재력, 권력에 대한 관심이다.

사람들의 심리는 이런 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단히 수고할 줄도 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어느 정도 충족되면 다시 자기 중심적인 삶으로 빠져들기 쉽다. 

사람들은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서는 부단히 수고할 줄을 알지만 일단 만족감을 얻으면

그때부터는 편하고, 즐겁고,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추구하며 살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이란 만물들의 영장이다. 더 생각해야 그 생각이 더 깊어져야 하는데도

사람들은 점점 생각 없이 살게 되고 오로지 현재적인 만족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된 상태이다. 그 대신 힘들거나 어려운 일들은 주로 외국에서 

온 자들이 하고 있다. 예전에 힘들고 어려웠을 때는 미래를 생각하며 수고하고 감당했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

 

하나님을 신앙하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런 시대에서도 생각을 제대로 하며 살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의 시대는 과거의 시대에 비해 모든 것에서 엄청나게 발전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알고 살아가야 한다. 모든 것이 발전했고 수명도 장수하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우리 인간은 때가 되면 늙거나 병들거나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우리 인간이 더 수고하면 건강관리가 잘되고 수명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이 얕아지니 포용력도 약해지게 되고 결국은 갈등이나 다툼이 더 심화 될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더 하나님을 생각하며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힘써야 한다. 

바닷물을 보면 깊은 곳에서는 요동함이 없지만 표면에서는 항상 물결이 일어나지 않는가? 

사람들 중에는 매사를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며 처신하며 갈등이나 다툼을 유발시키기

잘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

 

이럴 때 우리가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는 방법은 더 기도하고 더 말씀 순종에 힘쓰며 

예배를 귀하게 여기며 생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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