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하나님과 잘 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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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출세하거나 인기를 누리려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잘되어야 한다 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공 통적으로 합하기 쉬운 것은 육체적이거나 본능적인 것이다.

 

이런 것이 주류를 이룬 공동체는 동물들의 세계이다. 이들 세계에서는 철학도 없고, 이상도 없고 오로지 힘이 강한 자가 최고가 되는 곳이다. 우 리 인간 사회가 이렇게 되면 되겠는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이다. 하나님은 세상만사를 주관하시 는 전지전능하신 크신 하나님이시다. 인간사회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야 혼란이 없고 질서 속에서 발전을 이룰 수가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알아 가면 갈수록 자신을 고집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자신과 함께 하는 자에게 자신을 크게 고 집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질서를 지키며 조화를 이루기 위해 기 꺼이 헌신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과 잘 통하게 되면 사람들과도 잘 통하게 되고, 그 통함이 란 육체적이거나 본능적 수준을 넘어서서 인간다운 삶, 하나님의 뜻을 이 루는 삶 속에서의 통함이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에 힘써야 영력이 강해지게 되고, 하 나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살아가게 되지만 하나님 알기를 힘쓰지 않으면 자신이 주관자가 되어 하나님을 이용하는 수준에 머물게 된다.

 

자신이 주관하는 인간사회에서는 갈등이나 다툼이 끊이지 않게 된다. 이 런 상태에서의 통함이란 육체적이거나 본능적 수준일 뿐이다. 이런 수준에 서는 인간다운 삶,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과 잘 통하는 삶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힘쓰 도록 모델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에 힘 쓰지 않으니 추한 모습만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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