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젊은이들이 꿈을 갖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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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노라면 세상은 이전보다도 더 넓어졌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런 표현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더 넓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현대의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서 세상을 접하는 시야가 더 넓어졌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예전에 비해서 장수시대가 되었고, 선진국이 된 지금은 모든 이들의

활동영역이 더 넓어졌음을 알 수 있다.

 

부모에게는 자녀가 있게 되는데 자녀란 그 가정에서 부모의 뒤를 잇는 세대이다.

자녀는 성장하여 새롭게 가정을 이루며 스스로가 무엇을 해내기까지는 부모나 기성세대를

보면서 익히며 훈련하게 된다. 부모나 기성세대의 사람들은 자기 자녀뿐만 아니라 자신의 

눈에 보이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꿈을 갖게 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꿈이라는 것을 

너무도 거창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용기를 갖게 해주는 것으로 여기면 된다.

 

사람은 누구든지 다 약함과 부족함을 지니고 있고 굳이 약점을 지적한다면 빠져나갈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나 자신의 부족함과 약함을 깨닫고 점점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이다.

부모나 기성세대의 사람들은 지켜보는 자녀들이다. 인생후배들에게 신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 수가 있어야 하겠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이나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지켜보는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겠는가?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로부터 꿈을 받아서 살아가는 자들이다. 부모된 자나 기존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올바르게 신앙하면서 신실하게 믿음을 지켜나간다면 이를 지켜보는 자녀들이나 젊은이들이 

마음으로 꿈을 품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은 이런 원리로 우리 각자에게 임하게 되는데 

기성세대인 우리는 젊은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시범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젊은이가 꿈을 가져야 가정이나 교회나 사회가 희망적이기에 우리는 자기 주변에 있는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게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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