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사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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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가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존재인데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천차만별이다. 물론 사람이란 얼굴 모양이 다르듯이 저마다 지니는 것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사람에게 있는 마음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은 달라지는 것이다.

 

사람에게 있는 마음이란 그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물론 사람의 마음이란 눈으로 볼 수 있거나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에게 있는 마음은 어떤 상태에 있느냐? 에 따라서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각종 것들이 나타나는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자이 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아는 만큼 삶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마음에 모시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며 살 아가는 것이 최고로 가치있는 삶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어느 누구나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지 못한다. 왜냐하면 원죄를 지닌 인간은 욕 심에 끌리기 잘하고 악한 영이 미혹할 때 넘어가기 잘하기 때문에 아무리 깨닫고 다짐을 했어도 삶의 현장에서는 그 마음이 사탄의 미혹으로 욕심에 끌리기 잘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주어진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생활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써야만 마음이 세상에 빼앗기지 않게 된다. 그런데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사람의 마음을 수시로 빼앗거나 혼란에 빠뜨리기를 잘 하여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거나 순종하는 삶을 제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가 확고하도록 힘써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마음에 빼앗기게 되고 결 국은 후회하는 인생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자기 마음 에 계신 주님을 왕으로 삼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다. 그렇 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마음 관리를 위해 신경쓸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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