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욕심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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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그 어떤 자이든 욕심에 끌리며 살아가게 된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를 통하여 잉태되어 살아가는 자는 

누구든 원죄를 지니게 되고 그 원죄는 욕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욕심을 지닌 인간이 

세상에서 생활할 때 어떻게 되는가? 라는 것이다. 

 

청명한 길에서는 경치를 감상하면서 길을 가거나 운전을 할 수가

있지만 안개가 끼었을 때 특히 자욱하게 끼었을 때는 경치를 감상하기가

힘들고 운전을 할 때는 조심하지 않으면 사고를 당할 수가 있게 

되듯이 사람에게 있는 욕심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주변 상황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게 되고 욕심이 강해질 때는 위험한 처신을 

나타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자는 

자신에게 있는 욕심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며 사고를 치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스도인도 육체를 지니고 살아가는 자이기에 욕심에서 벗어날수는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관하는 삶을 힘쓰면 욕심에 사로잡히는 삶에서는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하는 방법이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삶을 힘쓰는 것이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삶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고, 그렇게 될 때 욕심의 늪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욕심의 늪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을 놓쳤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고, 욕심에 끌리는 삶이란 나중에는 후회하고 마는 

인생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한번뿐인 세상에서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들은 모두가 욕심의 늪에 빠져서 세상에서 

더 얻고 올라가고 누리는 것을 초점으로 삼지 않는가?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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