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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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한번뿐인 세상에서의 삶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 성경적으로 볼 때 

그리스도인이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있는 자를 말하는 것인데, 이런 자는 

구원을 받은 것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하나님께

부름받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명자로 살아가는 자인 것이다.

이렇게 세상을 살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을 세상에 보내시고 자신에게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과 

신령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리며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악한 영이 항상 기회를 엿보고 있게 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투자로서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으면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영적으로 잘 준비하여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하며 살아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하늘에는 보물이 쌓이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께서 눈에 안보이는 천군천사들을 통하여 보호함을 받는 자이기에 

하나님을 실감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처신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세상에 있는 환경이나 조건이나 

사람들을 통하여 미혹하거나 압박하며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하며 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면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악한 영에게

이용당하는 안타까운 인생을 살게 된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후부터는

은혜시대가 전개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각종 은혜를 귀하게 여기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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