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극복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홈지기 0 909

육체를 지닌 인간은 육체적 힘듦이나 어려움에 대해서는 피하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훈련을 통하여 

없던 능력도 생기게 되지만 있던 능력이 향상되어지게 되는데 훈련이란

힘듦이나 어려움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비밀을 깨닫는 자는 자신에게 힘듦이나 어려움이 있다고

무조건 피하기만 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려고 힘쓰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앙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이런 비밀을 깨닫고 

자신의 삶의 현장에 나타나는 각종 상황을 믿음으로 감당하기를 힘써야 한다. 

 

어린 아이는 자신이 감당할 수가 없다고 여기면 무조건 피하려고 하게 된다. 

그러다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극복하는 것을 훈련하게 된다. 

하나님을 신앙하면 전혀 어려움이 없는 듯이 가르치는 자가 있다면 그 가르침은 

거짓된 가르침이다. 세상이란 곳은 고해 같고 광야 같아서 그 어떤 자에게도

힘듦이나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는 곳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배우며 하나님을 실감하기를 바라는 그리스도인 이라면 

힘듦이나 어려움을 피하려고만 해서는 안된다. 자신에게 그런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감당하려고 해야한다. 이런 자세로 임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에게 있는 능력이 점점 향상되어지며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지음으로 인한 힘듦이나 어려움은 만나지 않기를 신경써야 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만나는 각종 상황에서의 힘듦이나 어려움은 믿음으로

이겨나가기를 힘쓰면 된다. 이런 삶이 극복하는 훈련에 속하는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