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28년의 세월을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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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교회가 이 세상에 설립된지 28주년을 맞는 주일이다. 

사람의 나이가 28세 때는 가장 힘이 넘쳐날 때가 아니겠는가? 

남성은 힘있게 활동하게 되고 여성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때이다. 

 

세월은 흘러가게 된다. 사람은 젊을 때도 있지만 노쇠해지는 때도 있고 

힘이 있어서 힘있게 나설 수 있는 때도 있지만 매사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때가 있고 더 지나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세상 이치인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의 가치,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 공동체의 가치는 

어디서 찾을 수가 있겠는가? 더 가지고 못가지고, 잘나고 못나고, 더 배우고 

못 배우는 것은 본질이 아닌 것이다. 일시적으로는 그런 것으로 평가를 

할 수가 있어도 인생의 참된 평가자이신 하나님은 그런 것으로 평가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주님은 가서 제자 삼으라! 고 명하셨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을때 이미 성령을 

받았기에 말씀에 순종함으로서 영력이 향상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살아가야 제대로 발전하는 것이다. 우리교회가 오늘로서 28주년을 맞는데

우리교회를 보시는 하나님의 평가는 어떠실까? 라는 것이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하기를 힘쓰고 있다면 점점 발달하고 있는

중이지만 삶의 현장에서는 적당히 지내며 교회당에 와서만 행세하고 있다면 

그가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고 중요한 직분을 맡았어도 하나님께는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도들 중에는 외형적 어떤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습관이 된 자들이 있다. 그런 자세를 고치지 않고 고집하면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그런 것으로 행세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주님 앞에 서면 땀나게 될 것이다. 

 

우리교회는 지금껏 주님께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달려온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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