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세상을 넓게 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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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이란 우선적으로는 지구뿐이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로 인해 우주의 넓음을 우리는 알게 되고, 지구에서도 자신이 살아가는

나라나 지역 외에도 다른 나라나 지역이 많이 있고, 이 세상에는 약 75억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인간은 평생을 살아도 다 가볼 수가 없고, 사람들을 다 만나볼 수가 없다.

그러기에 우리 인간이 평생을 살면서 접하는 것이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중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양 자기중심적 자세로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 

 

그리스도인이 신앙하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주관하시는 분이시기에 

우리가 그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게 되면 시야가 넓은 인생을 

살 수가 있지만 자기 중심적으로 처신하기에 급급하면 평생을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살아가게 되고 죽을 때에야 깨닫고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다른 것과 틀린 것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며 처신하는 자들이 있다. 

자신이 상대하는 자가 자신과 다르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뿐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벗어나는 것을 틀린 것으로 규정하면 

되는데 자신과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고 여기다보니 쓸데없는 갈등이나 다툼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세상을 처음 출발할 때의 형편이란 무지함과 무능함으로 출발한다. 

그런데 살아가다가 보면 다른 것과 틀린 것으로 습관이 되기 쉬운데 현명한 부모는 

자기 자녀가 틀린 것이 아니면 용납하며 능력을 향상 시키기에 힘쓰지만 

무지한 부모는 이런 것을 제대로 구분치 못하여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토록 지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앙하며 처신하는 훈련은 세상을 넓게 보며 살아가게 하는 훈련이 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런 진리를 가볍게 여기는 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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