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변명하는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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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이란 어느누구든 완전치 않기에 자신이 아무리 깨닫거나 다짐해도 

환경이나 조건 그리고 상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형편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누구나가 갖게 되는 형편이기에 이런 형편이

나쁘다고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자로써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을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러나 세상을 출발한 인생은 무지하고 무능한 존재로 시작하게 되는데 어린시절 

부터 변명에 익숙하게 되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깨닫고 다짐했어도 나타나는 각종 상황이나 상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으로 다짐했던 것을 온전하게 이를 수가 없지만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을 바라보며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는 자는 변명 대신에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을 하게 되어 

점점 능력자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신앙하는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에게 완벽함을 살피시는 것이 아니라

완벽함을 향한 삶의 자세를 살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변명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찾게 된다. 

예수님과 제자들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제자들에게 무슨 도움을 받으시려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훈련시켜 훌륭한 제자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셨다. 그런데 가롯유다는 실패자가

되었고 나머지 제자들은 모두가 재수생들이 되고 만다. 

 

사도행전을 보면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제자들은 담대한 능력자로 

처신하는 것을 보이고 있다. 이런 모습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들이 본받을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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