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가정은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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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에게 있어서의 가정이란 세상에서의 출발점이며 

육체가 성장하고 성숙하는 보금자리가 되는 곳이다. 가정에는 부모가 

있게 되고 사랑이 실천되는 곳이라서 자유함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식처가 된다. 

사람은 누구나가 부족함이나 나약함을 지니고 있지만 가정이라는 곳이 있기에 

그곳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며 발전시켜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점점 가정의 가치가 희석되어가고 있다.  한 가정에서 살아가는 

가족 간에도 대화나 접촉이 줄어들게 되고, 가족끼리도 자기중심적 자세로 

대하게 되다보니 젊은 세대들은 점점 가정을 이루는 것을 귀찮게 여기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로 여기며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정이란 눈에 띄는 웅장함이나 화려함이 없더라도 가족간의 

사랑이 나타나며 부모는 자녀의 미래를 키워주며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는 곳인데 개인주의적 상향의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가정을 무시하며

개인적 삶을 자랑하는 처신은 가정을 파괴하려는 악한 영의 미혹에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가정은 물론 남의 가정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과 관계를 맺는 자가 가정생활에 소홀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의 가정이 귀하다면 남의 가정도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이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인데

이런 것은 가정을 지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자기 이읏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만 사랑하는 이기적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국은 가정을 파괴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기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부지런하게 하나님을 신앙하는 삶이 가정을 지키는 삶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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