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발전해 가는 신앙 생활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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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있는자를 말한다. 

이런 자를 성경적으로는 거듭난 자라고 말하는데 세상 이치를 보면 태어난 사람은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 지는 것이다. 

이처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성장하여 성숙해 가는 것이 당연한 

상식적인 것이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올바르게 발전해 가는 자들도 있지만 

발전이 더딘 자들도 있다. 똑같은 하나님을 신앙하고 있고 똑같은 교회에서 

혹은 똑같은 성경을 읽고 배우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겠는가?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신앙생활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도 육체를 가졌기에 육체적인 것을 무시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되면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이신 주님이 자신을 주관하시는 삶으로 

힘써야만 한다. 그게 바로 교회 공동체 생활을 귀하게 여겨야 하며 성경을 읽고 

배우고 실천하는 삶을 힘써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이런 생활에 힘쓰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육체적인 삶에 

빠져들고 만다. 육체적인 삶에 빠져들며 세속적인 것이 더 마음에 끌리게 되고 

영적인 것은 피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생활은 당장은 자신의 삶에 큰 어려움이

나타나지 않을 수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의 충격요법이 아니면

빠져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주님이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을 지내고 4월을 마감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자신이 하나님을 신앙하고 있다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자신이 

하나님을 어떻게 신앙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를 살필수가 있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 

발전이 없이 교회생활만 하면 신앙공동체에서는 걸림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면서 불신자들에게 마음으로 인정받지 못하며 생활하고 있다면 발전이 없는

신앙생활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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