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사람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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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을 보노라면 하나같이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인지라 무엇을 생각하며

판단할 줄 알기에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번 냉철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에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되어지는 삶을 산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겠는가? 

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남들보다 더 힘을 지닌 자들이 있어서 그들에 의해서 무엇인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이 여겨지지만 실상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유한된 인간끼리 비교할 때는 더 힘이 있는 자에 의해서 

세상이 운행되어지는 듯이 여겨질 수가 있어도 세상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이렇게 나타내고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이 

인생의 주관자이심을 믿고 있는 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놓치면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려고 힘쓰게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신앙생활에 힘써야 한다.

그래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놓치면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이나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이런 처신은 그리스도인다운 처신이 아닌것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이 복된 삶임을 그리스도인은 확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사탄의 미혹을 이겨내며 굿굿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만물들이 소생하는 봄의 계절에 그리스도인된 

우리 모두는 더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기를 힘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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