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주어지는 깨달음의 가치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아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릴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지니고 있는 존재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에서는

저마다 다를 수 있다. 그 다름에서의 근본은 무엇을 어떻게 깨닫고 살아가는가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깨달음이란 일종의 지혜라고도 말할 수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가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존재이므로 일반적인 것은

다른 피조물들보다 더 깨달을 수가 있고 영적인 것은 그리스도인만이 

경험하게 되는 은혜인 것이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깨달음의 가치란 무엇을 언제 깨닫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하기 전에 깨닫게 된다면 그 일을 깨달은 대로 

행할 수가 있지만 무엇을 끝낸 다음에 깨닫게 된다면 후회만 남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깨달음의 가치란 하나님을 알아가는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아가면 갈수록 주어지는 삶 자체가 깨달음의 

가치를 실감하는 삶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 아니면 자기 중심적인 

처신을 하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깨달음이란 기회를 놓친 후에나 그 가치를

알게 되어 탄식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진리의 말씀으로서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는 빛으로 삼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진리의 말씀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가치를 제대로 깨닫지 못함으로 인해 

가치가 있는 기회들을 놓치기 잘하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의 삶이란

항상 자신이 주관자로 처신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교양 수준으로 여기기를 잘하고 

하나님은 아쉬울 때나 찾는 하나님이 되고마는 것이다. 

이런 자세는 진리를 가까이 두고서도 그 가치를 깨닫지 못함으로 인해 진리와는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가치를 깨닫는 자는 항상 깨달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에 여념이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