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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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각종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된다. 인간 관계의 모양과 형태는 달라도 공통적인 것이 있다. 어떤 인간관계에서든지 인간관계란 서로가 돕고 도움을 받는 관계라는 것이다.

 

이 지구상에는 현재 약 70억 가량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우리 남 한만 하더라도 5천만이 살아가고 있다. 이런 우리의 현실에서 우리가 살아 가면서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데, 사람들은 자신과 관계를 맺는 자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평생을 살아가도 만나거나 관계를 맺는 자의 숫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사 람들의 극히 일부에 속할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만나는 자를 우연히 만 난 것으로 여기기를 잘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속 에서 만나고 관계를 맺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섭리하신 하나님은 서로가 돕고 도움을 받으며 자신들을 세 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만남을 섭리하셨지만 이런 비밀을 제 대로 깨닫지 못하는 자는 자신의 생각대로 만남을 이끌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가 완벽하지 못하다. 그래서 혼자서는 세상을 이겨나가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함께하는 자와 마음과 힘을 합하면 나타난 상황을 이 겨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나타내는 것을 보면 어떤가? 함께 힘을 합할 상대를 자신의 힘으로 누르거나 괴롭혀서 상처를 주거나 원한을 갖게 하기를 잘하지 않는가?

 

하나님을 모르거나 하나님을 신앙하더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을 살피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되는데, 결국은 갈등이나 다툼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인간관계란 너무도 귀한 관계인데도 이것 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갈등이나 다툼을 유발시키기를 잘한다. 그러다가 훗날에 주님 앞에서 이런 것을 깨닫는다면 어떻겠는가?

 

성경은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을 다 밝히고 있지만 성경을 제대로 살피 지 않다보니 진리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거나 깨달음이 늦어지게 된다. 그 래서 세상에서 있는 각종 인간관계는 언제나 갈등이나 다툼이 있게 된다. 하나님을 알아가야만 그것을 줄일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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